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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젖 이광수 (byoung21)
2007년 03월 24일 09시 33분 00초 355

최근 모유로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있다. 다행한 일이다. 모유에는 체지방을 억제하는 성장인자가 들어 있어 비만을 예방하고 아기의 식욕을 촉진하는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가 있다고 한다. 또한 모유에는 면역성이 높은 물질들이 있어서 위장이나 호흡기의 바이러스 감염 확률을 낮춘다고 한다. 특히 아이를 낳은 후 처음 나오는 초유는 황달을 막고 대변이 잘 나오게 하는 특별한 물질이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뿐만 아니라 모유를 먹이는 어머니가 우유를 먹인 어머니보다 더 건강하고 자녀수가 많다고 한다. 아이에게 젖먹이는 기간이 긴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이 걸리는 확률이 매우 낮다는 보고가 있다. 영국의 옥스퍼드 암연구소가 14만 700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다.

이 같은 일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적용된다. 전도를 많이 하여 신령한 자녀를 많이 낳은 자는 영적으로 건강하다. 그들에게는 기쁨이 있다.

[미션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