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습관의 존재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사람은 자신의 몸에 밴 습관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는 어떤 습관들이 있습니까?
나에게 있는 좋은 습관은 무엇이 있습니까?
반면에 꼭 없애야하는 좋지않은 습관은 무엇이 있습니까?
파스칼은 그의 명저 "팡세"속에서
"습관은 제2의 천성이며, 제1의 천성은 파괴한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좋은 습관보다는
나쁜 습관에 물들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좋은 천성마저 파괴해 버린다는 말입니다.
에리히 케스터너라는 독일작가가 친구와
장거리 기차여행을 떠났습니다.
피곤해진 친구는 의자에 기대어 곤히 잠을 자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 "큰 일 날 뻔했다. 하마터면
수면제 먹는 것을 잊어버릴 뻔했구나!"하면서
황급히 수면제를 먹고 다시 자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고 따라갔더니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눅 12:39-40)
예수님께서는 늘 기도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공생애 기간 늘 기도하시며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막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좋은 습관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도 감람산에 오르셨습니다. 고난의 잔을 앞에
두시고 목숨을 가는 큰 시련을 앞에 두시고,
기도하시기 위해 산에 오르신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좋은 습관을 갖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신앙적인 좋은 습관을 소유하십시오.
어떤 어려움중에서도 그 좋은 습관을 잃지마십시오.
특별히 기도하는 습관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늘 찬양이 넘치고, 기도가 넘치고,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