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두개의 방향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방향과 하나님을 등진 방향입니다.
그런가하면 인간도 두 종류의 인간 밖에는 없습니다.
한번 방향을 전환한 사람들 중에는 증상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중생을 했느냐 안 했느냐가 확실치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마치 이것은 임신이 되었는데도 얼마 동안은
임신이 됐는지 안 됐는지 전혀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병도 암에 걸려서 자각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고
안나타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한참 방황하다가 늘그막에 죽을 때가 되어서
회심을 하고 주님을 부르고 믿고 회개하고
구원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잠도 안 자고 마구 뛰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주 속도 빠르게 자라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튼 사람은 예수 안에서 더디 자라고 빨리 자라고
빨리 가고 더디 가고 하는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방향에 있어서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방향과
하나님을 등진 방향의 두개의 방향밖에는 없습니다.
그럼 복음 전도란 무엇일까요?
복음 전도란 하나님을 등진 사람에게
'뒤로 돌아 섯'해서 하나님을 향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딛1:3)
말씀을 전하는 것, 이것은 최고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딤후 4:2절 이하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하고
있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두고 또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복음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입니다.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을 등진 사람들이 뒤로 돌아서게 합시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인생을 살게하는
참 전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