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여러분은 무엇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사람은 자신이 관심 있는 곳에 마음도 눈길도 머물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1)말씀하셨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거룩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하나님이 계신곳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슬람교도들은 하루에 세번씩 자신들이 성지를 향하여
절하며 기도합니다. 우리의 신앙적 모습이 회교도들보다
낫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신앙은 방향의 문제입니다.
내눈을 들어 궁극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어디냐의 문제입니다. 과연 나는 현재 궁극적으로 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신앙인 된 우리는 세상과 물질과
쾌락을 바라보는 자세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 계신곳이라면
그 어디라도 기쁘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의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왕상 8:29-30)
우리는 솔로몬의 기도를 통하여 성전을 향한
신앙적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오직 성전을 사모하며,
소망하며 사는 신앙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되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우리들의 시선이 마지막으로 닿는 곳은 어디입니까?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까? 아니면 나 자신입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곳입니까?
하나님을 근심되게 하는 일입니까?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