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낯선 길을 갈 때에는
당황스럽고 두려움이 생깁니다.
낯선 길을 갈 때 걸어서 가는 길도 두려움이 생기는데
자동차를 끌고 도심 한복판을
복잡한 일방통행로를 가다보면 마음이 더 불안해집니다.
그런데 우리가 인생길을 갈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병원에서 수술을 기다리고 있을 때,
군대에 입대할 때, 입사시험이나 면접을 볼 때,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등등
우리는 심한 긴장과 두려움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러나 인생길에서 우리는 종종
낯선 길들을 가야만 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위협을 느끼는 길을 갈 때에
어떻게 희생 없이 큰 과실없이 그 길을 갈 수 있을까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여러분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나의 인생의 길을 잘 아시는
그 분을 모시고 가면 됩니다.'
시편기자는 그 인도자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시27:11)
한편 시5:8에서는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적에 곧게 하소서”라고 기록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길이 낯선 느낌이 드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 아버지께 이 여행길에
동행해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신실한 인도자 되신 예수님과 동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면 나의 인생은 실패가 없습니다.
나의 인생 여정에 고난을 만난다 해도
주님께서 우리의 무거운 짐을 들어 주시니
우리는 담대하게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오늘도 우리 하나님께 이렇게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의 은혜로 평탄한 길
시온의 대로가 열리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