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잠11:25)
우리는 여기서 위대한 교훈,
즉 「얻으려면 주어야 한다」는 교훈을 배웁니다.
쌓으려면 흩어 주어야 합니다.
행복해지려면 먼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활기차려면 다른 사람들의
영적 유익을 먼저 구해야 한다는 교훈을 배웁니다.
다른 사람들을 윤택하게 해줄 때
우리 자신이 윤택해집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유용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우리의 노력이
유용해질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끌어내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잠재적 능력과 재능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활용할 때 비로소 밖으로 나타나는 법입니다.
마치 눈 속에 파묻힌 두 사람처럼 말입니다.
즉 눈 속에 파묻힌 한 사람이
죽어가는 상대방의 몸을 따뜻하게 해 주려고
그의 손과 발을 계속 비벼 주었더니
그렇게 하는 동안 자기 몸의 혈액이 순환되어
죽어가는 사람도 살고,
도움을 주었던 사람도 함께 생명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시돈 땅 사르밧에 불쌍한 과부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먹을거리가 다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은 밀가루와 기름으로
떡을 만들어 엘리야 선지자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부터 과부는 식량의 부족을
전혀 모르고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진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또한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신도 윤택하여진다는 약속입니다.
성도여러분! 그렇다면 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차고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돕고 섬기는 사람에 채워주십니다.
이런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