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시고,
우리에게 거룩함을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한 삶을 추구할 때 우리는 행복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까?
첫째 거룩한 자가 되려면
연약한 이웃을 돌볼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1:27)
이 말씀처럼 성도는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한 자를
외면치 말아야합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을 닮는 것이 거룩함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고
자기만 깨끗하다고 해서 거룩한 것이 아닙니다.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사랑과 나눔, 섬김이 거룩함입니다.
둘째, 거룩한 자가 되려면 첫째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추수한 것, 첫아들, 짐승의 첫 새끼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거룩한 하나님을 우선시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이것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고자 할 때,
하나님 우선주의에 입각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첫째 것, 가장 좋은 것, 가장 사랑하는 것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 거룩함입니다.
청교도들은 미국 신대륙에 도착했을 때
무척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기 집을
짓기 전에 예배당을 먼저 건축하였습니다.
이런 거룩한 정신이 오늘날에도 절실히 요구됩니다.
수입이 생겼을 때 하나님께 드릴 헌금을
먼저 떼어놓지 못하여 약속한 헌금도 자주 드리지
못하는 것을 속히 회개해야 할 일입니다.
성도 여러분!
연약한 이웃을 돌아봅시다.
그리고 첫째 것, 처음 난 것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구별하셔서 축복해 주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