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삶의 형편 따라,
혹은 직장 따라 자주 이사를 합니다.
그러나 같은 이사에도 분위기가 다른 이사가 있습니다.
그대로 가구를 옮기기만 하면서 하는 이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넓은 집으로 이사하게 될 경우에는
대부분 많은 가구를 바꾸어
이사를 하는 집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기분에 새로운 살림을 준비합니다.
이것은 이사하는 사람의 마음대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사할 때 가구를 사는 것이 그렇겠지만,
인생에서는 많은 것들을
자신이 골라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신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를 사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일부분만을 사신 것이 아닙니다.
그 피 값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저 종교적인 주님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자 되신 우리 예수님!
그분은 모든 것을 소유하십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일부는
예수님의 것이 아닌 것처럼 삽니까?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20)
그러므로 온전하게 우리를 사신 주님께
온전히 영광 돌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이 종합 세트를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시도록 확실하게 해 드립시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하며 삽시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셨으니 이제는 더 이상
우리가 우리의 것이라 못합니다.
뒤에 남겨놓은 것 없이 너그럽게 드리며,
오직 당신, 오직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전부를 주셨으니,
예수님께서 우리의 전부를 받으심이 마땅합니다.”
우리를 온전히 모두 사신
주님께 감사하시길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한 주님의 사심에
합당한 신앙생활하시길 축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