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늘 보좌에서 몸을 굽히사,
인류의 모습을 보십니다.
그리고 인류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십니다.
여러분! 이 보다 더 하나님을 자비롭고
은혜로운 분으로 묘사하는 말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가 불법으로 가득 찼을 때,
그곳 사람들을 친히 와서 보셨습니다.
다음에야 비로소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셨습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높은 그 영광의 자리에서,
긍휼의 마음으로 우리를 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의 화해를 간절히 사모하며
우리에게 사랑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안타까운 일로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마음 아픈 일들이 있습니까?
그럴 때 마다 꼭 기억하십시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시편33:13)
라고 확실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시편33:14-15)
여러분의 한숨 소리에, 여호와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여러분의 속삭임 때문에,
여호와께서 그 귀를 여러분에게 향하십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하나님의 손을 멈추게 할 수 있고,
여러분의 믿음은
하나님의 팔을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모든 것을 보시고
계심을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생각하고
계심을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사십시다.
그래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가는
믿음이 삶이되시길 축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