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정에 하나 이상의 화분이 있을 것입니다.
특별이 방안에 있는 화분은,
가장 가까이에서 식물의 성장하는 모습과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성장하는 식물들의 존재 속에서,
우리는 모두가 커다란 즐거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새로운 순이 뾰족이 나올 때나,
예쁜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볼 때,
우리는 대부분 감탄을 하면서 탄성을 지릅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들도 식물과 같습니다.
우리는 뿌리를 내려야 하고,
땅을 뚫고 나와야 하며,
가지를 뻗어야 하며, 꽃을 피워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성장하는 상태가 우리의 생활 속에
항상 명백히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일상생활의 재미없는 반복 속에서,
지치기도 하고 무관심해지기가 정말 쉽습니다.
우리는 성숙과 결실의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지 못하고,
단지 현상유지에 급급하고,
그저 존재하는데 그칠 때가 많습니다.
바로 이럴 때가 어느 때일까요?
이럴 때 우리는,
영적으로 정지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이 때에는 "의로운 해"(말4:2)이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마음을 다시금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써
우리의 뿌리를 하나님의 말씀 속에 깊이 내려야 합니다.(시1:2).
러면 우리는 생수의 강 옆에
심은 많은 열매를 맺는 나무 같을 것이며,
우리의 가지는 계속 증가하는 영향과
증거 가운데서 밖으로 뻗어나갈 것입니다.
그 가지에는 의로운 삶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꽃들이 만발할 것입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벧후3:18절)
성도 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주 조그만 씨로
그렇게도 아름다운 꽃을 만들 수 있으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심령을 그렇게도 사랑하시는데,
사랑하는 우리 자신들을 통해서 더욱 아름답고
귀중한 열매를 맺으심을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그 믿음 가지고,
오늘도 영적인 성장을 이루시길 축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