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우리가 대기업의 회장의 가족이면
'회장의 사람'이라거나, 대통령의 가족이면
'대통령의 사람'이라 불린다면 얼마나 영광이겠습니까?
하물며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모든 존귀와 능력을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린다면
큰 자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디모데처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람'이라 불립니다.
교사는 교사로서의 삶의 자세가 요구됩니다.
학생은 학생으로서의 자세가 요구됩니다.
법조인은 법조인으로서의 삶의 자세가 요구됩니다.
공무원은 공무원으로서의 자세가 요구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람이므로,
'하나님의 사람'에 걸 맞는 생각과 행실이 요구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복음에 위배되는 것들은 피해야 합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게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6:11-12)
첫째,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람은 전사(戰士)입니다.
그러나 사람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마귀와 불의와
그리고 죄와의 '선한 싸움'을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취하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내가 누구의 사람인지,
바로 정의하고 다짐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합당하게 살아가는
귀한 하루되시길 축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