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 사건이 있고 그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아왔습니다.
어렵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찾아온 유대인들의 마음을 꾀뚫어 보시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요6:26-27)
결국 가버나움 회당에서 유대인과
예수님은 긴 대화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결국은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버리고
더 이상 그리스도와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그 중 한 사람입니까?
무슨 이유로 주님 곁을 떠났습니까?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필요를
충분히 채워 주시지 않았기 때문입니까?
그럼 현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이 세상에 의해 우겨 쌓임을 당하거나
교회에서 더 심한 시련으로 우겨 쌓임을 당할 때,
예수님의 가슴에 기대는 것이
가장 복되다는 사실을 압니다.
이것은 주님 안에서 구원받은 우리가
오늘 누릴 수 있는 기쁨입니다.
이런 기쁨을 누리는 것이 좋은데
왜 그리스도를 떠나려 하십니까?
인생이 아무리 길어도 주님은 변치 않으십니다.
만일 우리가 가난하면 우리를 부요케 해주실
그리스도를 갖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아프면 우리에게 싸매어 주시고
치료해주시는 예수님 한 분만 계시면 됐지
그 무엇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너희도 가려느냐?” 물으시면
무어라 대답하시겠습니까?
우리도 베드로처럼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라고
대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고백을 가지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귀한 주의 제자들이 다 되시길 축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