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집사는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다가 유대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 그의 피로 인해 이방을 향한
놀라운 선교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스데반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하나님 앞에서 보면,
이처럼 귀한 인생이 없을 것입니다.
스데반은 어떤 사람입니까?
1. 스데반은 말씀을 타협함 없이 전한 사람입니다.
유대인들은 스데반을 고소할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을 모독했으며,
모세의 율법을 거스렸다.” 고 말입니다.
그러한 살기등등한 유대인들 앞에서
스데반은 얼마든지 적당히 타협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도 타협함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2. 스데반은 말씀 앞에 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안전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는 것을 더욱 중히 여겼습니다.
청중들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않고,
불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하고자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날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이 타협되고 있습니까?
타협함 없이 진리의 말씀을 그대로 사수하는 이가
참으로 적습니다.
청중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안전과 편안을 위해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하지 못합니다.
참으로 이 시대는 말씀을 온전히
섬기는 종들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있는 그대로 선포하고,
말씀의 예리하게 증거 하는 종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의 종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삶 속에서 증거해야 합니다.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헌신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진리가 왜곡되는 시대에
말씀을 타협함이 없이
온전히 섬기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스데반집사처럼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복음의 열정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