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한 주부가 식료품을 사는 데 값을 너무 적게 예상했습니다.
점원이 다 계산해보니 4불이 부족했습니다.
그 때 드문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녀 뒤에서 그녀가 지갑을 뒤지는 것을
보고 있던 한 남자가 점원에게 모자라는 돈을
자기 계산서에 올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부인에게 이름을 가르쳐 주기를
정중히 거절하는 것이었습니다.
며칠 후, 지역신문에 한 자선단체가
"이 수표는 내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
도움을 주셨던 한 남자 분을 위한 것입니다.
생각 끝에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자선단체에 이 수표를 보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100불짜리 수표를 받았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이러한 일은 중요한 영적 원리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우리가 받은 친절을 다른 이들에게
전할 의무가 있다고 느껴야 합니다.
바울 사도도 바로 그런 방식으로
하나님의 자비를 갚고자 했습니다.
물론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값을
결코 치를 수가 없었지만,
그는 숨김없이 감사를 표현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받은 것 때문에, 가장 고귀한 자선,
즉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일을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구원에 대한 값을 치를 수 없다고 해서,
그분께 빚이 없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우리는 그분께 모든 것에 대해 빚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말함으로써,
즉 하나님을 증거 함으로써 최소한이라도
우리의 감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롬1:14-15)
성도 여러분! 내가 빚진 몸이라고 생각되십니까?
그렇다면 주님을 증거 하십시오.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십시오.
이런 신앙자세를 가지고
오늘도 온 마음을 다해 기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