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휴대전화가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휴대전화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분야이기도 합니다.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에
집회 인도자 한 사람이 청중에게 물었습니다.
"누군가가 이 집회장소에 들어와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전화가 왔습니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이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나쁜 소식이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나쁜 소식(흉한소식)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시인했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무거운 짐,
즉 불길한 소식에 대한 두려움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일 수도 있는 반면에,
비극에 대한 근거 없는 두려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두려울 때에 우리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가장 필요합니다.
시편 112편은 의인의 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가 있는 사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시112:7)
라는 구절입니다. 새 번역에서는
“그는 나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주님을 믿으므로
그의 마음이 굳건하기 때문이다.” 아멘
성경은 우리가 절대로 나쁜 소식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의인인 사람 그는 흉한 소문(나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아니한다 했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을 믿으므로
그의 마음이 굳건하기 때문이다.’ 라고 합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새 번역에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히브리기자는 말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오늘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는 두렵게 만들고
어렵게 만드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가며
힘 있게 살아가는 귀한 하루되시길 축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