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천국은 우리가 절대 죄 지을 수 없는 곳입니다.
천국은 우리 발을 올무에 빠지게 할 유혹자가 없기 때문에,
끈질기게 달려드는 원수를 대항하여
늘 경계할 필요가 없습니다.
천국은 완전히 거룩한 땅입니다.
따라서 완전히 안전한 곳입니다.
사실 성도들은 이 땅에서도, 이따금씩 이와 같은
천국의 안전한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린 양과 하나 된 자들은
모두 다 안전하다고 가르칩니다.
의인들은 모두 그 길에 꼭 붙어 있을 것이요,
그리스도의 보호 아래 자기 영혼을 맡긴 자들은,
그가 신실하며 변개치 않는 보존자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렇게 우리를 지지해 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땅에서도 안전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미끄러질 염려가 전혀 없는
천국의 영광스러운 안전이 아니라,
“그를 믿는 자는 아무도 영원히 멸망치 않고
그가 있는 곳에서 그와 함께 영원히 살리라”는
예수님의 확실한 약속으로부터 오는 거룩한 안전함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자주 묵상하십시오.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자신 있게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영광을 돌리십시다.
그리고 우리들 귀가에 대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즉,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는
약속의 말씀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살전5:24)는 말씀입니다.
새 번역에서는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이 일을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간구한 간구를
들어주시고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
성령을 소멸치 말라. 예언을 멸시치 말라.
범사에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말씀 붙들고,
신실하신 주님을 의지하여
어떤 간구도 이루는 삶을 살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