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때로는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한 보고서에 의하면 중년층의 미국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 중
가장 위험한 것 두 가지는 자전거타기와 농구라고 합니다.
한해에 20만 1천명이 자전거를 타다가 다치며,
16만4천명이 농구를 하다가 부상을 당하여
실려 나온다고 합니다.
왜 사람들은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고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다치는 것도 감수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이 원하는 몸매를 유지하고,
더 오래 산다는 이점들 때문입니다.
그들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약한 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 기꺼이 땀과 눈물을 견뎌냅니다.
성경은 육체적인 운동은
우리에게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우리의 더 큰 임무는 영적훈련에 있다고 말합니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4:8)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고통과 부상을 무릅쓰고
자전거를 타고 농구를 하는 사람들만큼
우리도 그러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까?
요즈음 우리나라 등산인구가
엄청나게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왜 이런 열풍이 불고 있을까요?
등산이 좋아서 일까요?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건강에 좋다고 하니까, 등산하면
병원에 가는 일이 적어지게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다니까, 등산할 겁니다.
건강에 좋다고 하니,
등산 위해서는 시간도 물질도 투자합니다.
피부에 좋다고 하니,
미용을 위해서도 시간과 물질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좀 더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해야합니다.
진정한 위험은
우리가 영적으로 건강하지 못할 때 옵니다.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에서 건강하지 못하게 되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깨어질 때 오는 고통을 겪게 되고,
영적으로 약해질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영적인 훈련에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인 훈련의 좋은 점은
그것이 이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다가올 저 세상에서의 삶에서도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나는 영적 훈련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육체의 단련도 좋지만,
영적 단련인 경건 훈련이 힘쓰시길 축원합니다. |
